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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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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 말고, 예전 PC의 모습 우리들에게 꽤나 익숙한 예전의 PC 90년대 후반의 회사 분위기 2000년 초반의 게임 잡지 예전의 익숙한 컴퓨터 화면 지금의 PC와는 사뭇 다른 모양새였던 그때 그 시절의 PC
다시 봐도 대단한 황제 임요환의 업적 T1 고위 관계자 : 임요환이 농구로 치면 허재정도 되는건가? 실무자 : 허재는 발끝에도 못 미치고요. 마이클 조던입니다. - 2003년 SKT T1이 창단 됐을때 일화 - Q. 임요환과 본인을 비교하자면? A. 저는 매번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해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임요환 선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임요환 선수는 아예 없는 길을 새로 만드신 거잖아요. - 페이커 (이상혁) - Q. 게임 종목 상관없이 장재호 선수를 롤 모델로 삼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본인의 롤 모델은? A. 한국 E스포츠를 빛내준 임요환 선수 - 워크래프트 레전드 장재호 - 황제님을 뵙습니다! 지금의 E스포츠가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을 항상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루어져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2000..
유희열 표절 논란에 대해. 얼마 전 잠시 화제가 되었던 유희열 표절 논란. "토이"로서 한국 음악계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많은 명곡을 남기며 활동했던 그였기에 저를 포함해서 이런 소식에 실망하거나 깜짝 놀란 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화제가 되지 않고 조용해지는 분위기는 무엇? 뭔가 이상해서 개인적으로 유튜브에서 찾은 표절로 의심된 자료들을 한번 공유해 봅니다. 과연 뭐가 얼마나 비슷하길래 이런 논란이 일어났을까요? 그런데 유희열 표절 사건이 은근슬쩍 넘어가는 분위기가 되자, 유튭을 통해 직접 표절로 의심되는 곡들을 찾아내는 네티즌들. https://youtu.be/pF9dMCHd-UE 일본 시티팝의 거장이라 불리는, 야마시타 타츠로 곡 까지 건드림ㅎㄷㄷ https://youtu.be/_8ky5ln..
아재력 측정기 시즌2 [추억은 향기를 남기고 : 그때 그 시절] ※ 주의 ※ 아재 아니면 이해 못 할 수도 있음 미쳐버린 듯한 경제, 코인, 주식 등등 흉흉한 사건들과 개인 일상에 지겹고 지친이들에게 잠시나마 쉬며 추억여행을 가보고자 만든 자작 추억팔이 글. 100% 자작 게시글! 그럼! 시즌 2 추억 여행 스타또 ! 1. 다마고치 90년대 후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기이다. 원조 오리지널 공룡이 아닌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버전으로도 출시됐다. 당시 초등학교에서 안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 2. 요요 90년대 초반쯤으로 기억됨.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다. 강아지 산책, 그네 정도는 웬만하면 다 할 줄 알았다ㅋ 3. 팽이 필자와 같은 세대 라면 거를 수 없는 것 바로 팽이! 학교에서 모든 남학생들은 교과서와 같이 ..
아재력 측정기 시즌1 [추억은 향기를 남기고 : 그때 그 시절] ※ 주의 ※ 아재 아니면 이해 못 할 수도 있음 뭔가 우울하고 개박살난 경제, 코인, 주식 등등 흉흉한 소식만 들리는 지금 잠시나마 행복했던 예전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자 다시 공유합니다. 100% 자작 게시글! 그럼 스타또! 이름하여 변신로봇 필통ㅋ 만능이다 뭐든지 다 있다. 돋보기, 심지어 온도계까지 모든 남학생들의 로망이었다! 이름하여 하드보드 아스테지 필통 ㅋㅋ 뭐니 뭐니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게 장점 하지만 내구성이 구리다ㅋ반에 절반은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다는.. 게임 필통ㅋㅋ이것 말고도 떠버기 축구라던지 농구도 있었다. 쉬는 시간만 되면 엄청나게 했던 기억이 난다. 그야말로 만능 필통ㅋㅋㅋ 사전 따로 들고 다님??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지고 다녔었음 이건 변신로봇 필..
2021년 11월 27일 [우리집 두부 : 그때 일상] 코로나 때문에 한국을 못 가게 된 지 어느덧 2년이 돼가는 시점. 어느 날 한국에 계신 아부지에게서 우리 집 반려견 "두부" 사진이 도착하였다. 평소에 내가 두부를 좋아하는걸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일본에서 보고 싶어할까봐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셨다고 한다. 요즘 들어 부쩍 한국에 가고 싶다. 연말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 그리움이 코 끝을 스쳐 지나가는 듯하다. 예전 사진을 보면 확실히 두부 녀석도 나이를 꽤 먹긴 한 모양이다. 과거에 비해 확실히 많이 얌전해진 것도 있고ㅋ ​ 오랜만에 한국을 가서 나를 만나게 되면 얼마나 반겨줄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강아지 1년의 시간은 사람으로 치면, 거의 10년 정도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나를 아직 기억해줄까 살짝 걱정도 되..